무언가에 홀렸었나 보다... 그냥...
지금 내주제에 그냥 갖고싶었다...
생각 못했다.... 이렇게 클줄이야....
집에 오는길에 만원에 네개 주길래 이것도 샀다.....
묵직하다 역시 만번대 이다 보니 브릭 갯수가 꽤 된다....
심지어 설명서가 두개... 1권, 2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다 벌려놓으니 볼만하다.... 작은 브릭들은 찾기도 어렵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엔진 디테일이다... 별거 아닌데 좋다...
설명서 1권을 맞추고 난 모습니다...
새벽 5시반에 시작했는데 9시가 다됬다...
퇴근 하고 집에 오자마자 펼쳐 놓고 북적북적....
이틀에 걸쳐 만든건 이게 처음이다...
진짜 아무런 말없지 찾아 붙이고만 한것 같다...
다만들었다.... 허무하다.... 크다.... 무겁다....
만들때는 작은 브릭들 위주라 몰랐는데
다 만들고 나서 보니 꽤 디테일이 정교하다
진짜 이 엔진룸은 최고인듯 하악....
앞창문
주유구
끝
레고는 항상 사들고 집에와서 살짝 뜯어서 방바닥에 배깔고 누워서
눈알 아프게 브릭을 하나하나 찾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끼워 맞춰서 완성하면
말로 못할 그 허무함과 동시에 어쩜 그렇게 다시 집어 던지고 싶을까
결론
나도 여자친구랑 같이 만들고 싶다.....